안녕하십니까? 조혁민님
그 들이 저자의 의도를 모르고 함부로 틀렸다고 하네요.
님의 말씀처럼 여기서 저가 말한 가열량이란 난방부하를 말합니다.
난방부하= 실내부하+외기부하입니다. 냉방부하와 같이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냉방부하 =실내부하+외기부하로 잘 생각을 하시는데 난방부하 쪽은 잘 생각하지 못합니다. 이유는 그렇게 논리를 정리한 책이 전문서적이 아니면 없기 때문입니다.(문제집에서는 거의 없음)
증기가습 : 난방부하qH = G(h5 - h3)
= G(h5 - h2) + G(h2 - h3)
순환수 분무 : 난방부하qH = G(h5 - h3)
= G(h5 - h2) + G(h2 - h3)로 교재에서와 같이 똑 같습니다. 생각을 해보십시오. 어느 실내를 난방을 하는데 가습을 증기가습으로 하든 순환수 분무로 하든 난방부하가 변할 리가 없지 않습니까? 그러나 가열기 가열량은 다르지요.
증기가습일 경우에는 증기의 보유열량 때문에 가열기 가열량=G(h4-h3)이고요.
순환수 분무일 경우에는 가열기 가열량=G(h4'-h3)입니다. 즉, 순환수 분무일 경우에는 증기가습으로 할 경우보다 가열기 가열량이 더 많아야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저가 교재에 가열량이라고 만 표현을 해서 아마 난방부하(가열량)를 가열기 가열량으로 오인을 했을 수가 있어서 수험생분들이 이해 하시는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는 것은 인정을 합니다만 함부로 틀렸다고 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냉방부하에서도 냉방부하라고 하지 않고 냉각열량 등으로 표현을 하지 않습니까? 똑같이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문서적에는 난방부하를 가열량으로 표현된 서적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