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박재욱님

예전의 문제에서는 조명부하는 형광등이 대부분 출제가 되었습니다. 형광등에는 안정기가 있어서 백열등에 비하여 발열량이 20%증가하여 발생합니다. 그래서 1.2를 곱하여 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출재방식이 바뀌어 조명부하를 단위바닥면적당 몇 kW라고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경우 조명이 형광등으로 명시가 되어있을 경우에는 예전처럼 1.2를 곱하면 되고요. 다만 조명 방식이 명시되지 않은 경우에는 1.2를 곱하지 않으면 됩니다. 그리고 외국서적에는 요즘 문제에서는 1.2를 곱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단위면적당 몇 kW라고 주어지면 그 값에 바닥면적만 곱하여 구하는 문제가 일반적입니다. 이유는 요즘 형광등은 기술이 진보하여 안정기의 발열이 10%, 또는 0%의 것이 개발되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안정기의 발열이 10%이면 1.1를  0%이면 1.0을 곱하는 문제가 곳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