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1) 우선 냉각코일의 부하를 보면 실의 현열부하와 잠열부하가 있고
환기를 위해 외기를 도입하는 외기부하(현열+잠열)가 있습니다. 그리고 강한 제습이 필요한 실은 재열(현열)을 하여 실로 공급하는데 이때 급기팬에서의 열(현열)과 덕트(현열)로 부터 열을 취득하게 되어
이 모든 부하를 감당하는 것이 냉각코일부하가 됩니다.
여기서 환기를 위한 외기부하(현열+잠열)는 설계시 항상 발생하고 재열부하(현열)는 재열기 설치시에만 발생합니다.
그리고 송풍기의 발열(모터열과 마찰열로 현열)과 덕트의 취득은 항상 발생하지만 시험 출제시 또는 설계 시 무시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실의 필요 풍량은 디퓨저 취출온도로 하면 실의 현열부하로 풍량을 계산하고 송풍기 발열을 포함하면 송풍기 이전 온도로 계산을 하는데 결국 이 두가지로 계산한 풍량은 같아야 합니다.
아무튼 13번 문제처럼 송풍기와 덕트를 포함한 부하를 주고 현열부하와 기기부하를 구분하여 푸는 문제가 주어질 수도 있고
별도로 송풍기 부하를 별도로 줄 수도 있고
때론 생략되었거나 포함되었을 수도 있지만 이를 무시하고 실부하로만 계산할 때도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문제에서는 기기부하에 대한 별다른 얘기가 없다면 생략되었거나 포함된 것으로 생각하고 문제를 풀어가시면 되고
조건이 있다면 실부하와 기기부하를 별도로 하여 작도하면 됩니다.
그리고 13번 문제처럼 부하의 몇 %이다 라고 주어질수도 있는 것입니다.
2) 얼핏 보면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지만
두 개의 현열비선을 갖기 때문에 송풍기를 포함한 현열비로 계산을 하면 취출온도는 15도가 나오고
송풍기를 제외한 실 현열비로 하여 작도하면 16.29가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역으로 보면 포함하여 15도가 나오고 포함하지 않아서 16.29도가 나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때 15도를 적용한 송풍기 포함 부하로 계산한 풍량과 16.29를 적용한 실현열부하로 계산한 풍량은 같아야 합니다.
3) 따라서 위에서 설명한것처럼 둘 다 답이되며 출제자 의도가 있으면 의도대로 풀이하면 되고 없으면 모두 답이 되는데 계산 과정 중 작도에 의한 편차나 소숫점 처리에 따라 오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4) 시험지가 아마도 A3? B4?(아무튼 A4보다는 큰) 용지라서 B5인 교재보다 글씨도 뚜렷이 잘보이고 선도도 크고 선명하게 잘보입니다.
그래서 A4가 아니라 B4나 A3로 출력해서 연습하셔도 좋습니다.
해당 문제를 해석하시느라 시간을 많이 소비하셨을 듯 한데요...
해당 문제는 해석하고 이해하기가 까다로운 문제지만 역으로 이렇게 풀이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문제로
학습해 두시면 한 층 습공기 선도에 대한 이해가 넓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