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공조냉동기계기사 담당교수 강희중입니다.
답변 1) 송풍량 계산에서
① 실내 현열부하가 송풍기 부하를 포함 할 경우는 송풍기 전 온도로 계산해야 하고
② 송풍기 부하를 포함하지 않거나 취출온도와 실내온도차로 할 경우에는 실에서 발생하는 현열부하로 계산하게 됩니다.
송풍량은 어떤 현열부하를 감당하는 비열식이므로 부하에 해당하는 온도차를 적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조건이 모두 주어졌을 경우에는 1), 2)식 모두 정상적인 풀이과정으로 어느 하나를 선택해서 풀어도 되나
보통은 ① 또는 ② 식으로 풀어갈 수 있게 조건이 제한되어 나오게 됩니다.
참고로 설계 시 실내온도와 취출온도로 송풍량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라서 현열부하와 공기비열, 온도차를 적용하지만
실내엔탈피와 취출엔탈피를 알고 있다면 실내 전열부하로 계산할 수도 있습니다.
이경우 송풍량식은 Q=전열부하qT/(밀도×엔탈피차)가 됩니다.
답변 2) 네, 안됩니다. 부하를 구할 때는 전열인지 현열인지 잠열인지 확인 후 해당 부하조건에 맞게 엔탈피차, 온도차, 습도차 등을 대입해야 합니다.
노점온도보다 낮은 냉각코일은 제습이 되는 과정으로 잠열도 제거되므로 현열과 잠열 값을 모두 갖는 엔탈피로 구해야 합니다.
해당 식처럼 온도차로만 구하면 현열만 제거된 상태가 되며
냉각코일에서 공기 중 수분이 응축되는 잠열부하를 누락할 경우 부하가 부족하게 됩니다.
다만, 냉각코일의 표면이 노점온도보다 높은 건코일 설계라면 이때는 제습없이 온도 만 내려가므로 상기 식처럼 비열과 온도차를 가지고 계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나오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에 해당됩니다.
1),2) 질문을 정리하면 해당 과정에서 전열의 부하라면 엔탈피차의 식이므로 부하를 구하거나 송풍량을 구할때 해당구간 엔탈피를 이용해야 하며
현열의 부하라면 온도차로 계산하게 되는데 이때 온도차에 해당하는 구간의 현열부하를 모두 더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