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마찰손실법으로 치수를 선정할때 어떨때는 표에 나와있는 값으로 선정하고 어떨때는 그냥 교점값으로 쓰는 것 같은데, 기준이 있을까요? 예를 들어 풍량과 마찰손실로 원형덕트경이 54mm가 나왔는데 표에 5단위로 되어있으면 55mm로 써야하는지, 아니면 직접 계산해서 나온 54mm로 써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강희중 |(2025.11.07 17:35)
네, 안녕하세요.
수계통과 공기계통 즉 덕트마찰선도와 유량마찰선도의 차이이며
덕트같은 경우는 교점에서의 원형덕트로 제작가능하기도 하지만
원형덕트의 치수를 장방형으로 바꾸고자 할때 교점에서 읽은 값을 이용하여 환산표에서 찾게 됩니다.
하지만 수계통에서 사용하는 유량선도나 마찰선도같은 경우는 배관을 이용하므로 배관은 KS규격이 있고 사각으로 변환 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교점에서 KS규격에 있는 큰 치수를 선정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