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이 부분도 학습자분들이 많이 헷갈려 하십니다.
실내 현열부하 시 실내 취출온도를 적용하고
실내 현열부하 + 기기부하 시 기기(송풍기 등) 전단온도를 적용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실내 취출온도이기 때문에 기기부하 포함하지 않는 실내 현열부하만으로 송풍량을 계산합니다.
원리는 간단한데 여러 장치가 복잡하게 상호 관계를 갖다보니 헷갈릴 수 밖에 없습니다.
송풍량은 여름철 냉방부하 기준 대표적으로 아래 네가지로 구할 수 있 습니다.
여기서 부하와 송풍량의 시간단위는 같고 송풍량은 kg이라고 가정하면
1) 개요 : 실내 현열(온도변화 만)취득 부하를 감당 할 수 있는 취출(실내 디퓨져기준)온도와 실내온도 차
식 : qs=송풍량×공기정압비열×(실내온도-실내 취출온도)
※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실내온도는 설계온도로 정해진 부분이고 취출온도는 약 10도 정도로 설계자가 정하는 온도이기 때문에 실내 현열부하를 계산하면 공조기 풍량이 바로 나오게 됩니다.
2) 개요 : 실내 현열부하와 기기부하(송풍기, 덕트 등)를 감당할 수 있는 냉각코일 취출 또는 송풍기 전단 온도와 실내온도 차
qs+q(송풍기+덕트)=송풍량×공기정압비열×(실내온도-냉각코일 출구온도)
※ 변형문제로 위 문제보다 어렵게 출제할 때 나오는 유형이고 실무에서는 이 식을 이용합니다.
3) 개요 : 실내 전열부하를 감당할 수 있는 실내엔탈피와 취출구 엔탈피 차
: qT=송풍량×(실내엔탈피-실내 취출엔탈피)
※ 실내 취출 엔탈피 값은 설계 중간 단계 이후 냉각코일 상태나 현열비 등 또는 기기 취득 등에 따라 변경되는 값이라 설계 초기에는 잘 하지 않아 시험에 출제되는 경우는 적지만 각 장치 값이 정해진 변수 문제에서 어려운 문제로 출제될 확률이 있음.
4) 개요 : 냉각코일 부하를 감당할 수 있는 냉각코일 전 후 공기의 엔탈피 차
qC = 송풍량×(냉각코일 전 엔탈피-냉각코일 후 엔탈피)
이 모든 송풍량은 습공기 설계를 하는 과정에서 결과값으로 다 같은 송풍량을 갖게 되어있습니다. 다만 엔탈피의 소수점 차이로 송풍량이 다소 차이가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