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1. 조건이 없으면 대수 평균이나 산술평균으로 하시면 되는데
열교환기는 일반적으로 대수평균으로 계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건이 없으면 열교환기는 K A LMTD 공식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증기온도, 응축온도, 증발온도 등 일정한 온도에서 상변화에 의한 열교환은 산술평균으로도 조건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잠열변화 만 있는 증기의 응축온도나 또는
증발기와 응축기는 같은 온도의 변화이므로 향류와 병류의 구분이 없습니다.
향류와 병류는 두 유체의 흐름에서 온도변화 라고 보시면 됩니다. 두 유체가 같은 방향으로 흐르는가(병류) 대항하면서 반대방향으로 흐르는가(향류) 그러면서 두 유체 모두 현열(온도)변화인가를 따져 보시면 됩니다.
(아래 답변은 오류가 있어 삭제하고 수정하여 다시 설명을 한 내용입니다.)
2. 해당 문제(챕터 5. 510페이지 35번)는 오류가 있어 수정하였습니다. 출구 증기온도 보정계수가 아닌 출구 공기온도 보정계수가 되며
공기 입출구 온도차에 보정계수만큼 가열량이 커져야 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3. 해당 문제(510페이지 35번)는 증기온도 출구 보정이라고 잘 못 해석하여 풀이를 잘 못하여 수정하였습니다.
출구공기온도를 그대로 적용하여 대수평균을 구하는 것이 아닌
출구 공기온도 보정계수이므로 출구공기를 보정하여 50*1.19=59.5℃로 적용하여 대수평균온도차를 구해야 합니다.
(7장 기출문제 286페이지 2020년 3회 6번 를 참고하세요.)
열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