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분기부와 굴곡부의 저항손실 계산법이 다르다보니 별도로 조건을 주게 됩니다.
이 문제처럼 분기부의 조건이 없다면 임의로 굴곡부로 해석하면 안되고 무시하는 조건입니다.
문제풀이시 분기부의 조건에 따라
1) 별도의 계산법을 주거나
2) 분기부는 굴곡부로 간주한다거나 또는 분기시만 굴곡부로 본다라는 조건이 있으면 그대로 따라 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분기부는 굴곡부로 간주한다고 했을 때가 두가지 의견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분기시 직선관과 분기관의 저항 손실이 달라 직선관과 분기관을 구분하여 계산하는데 분기부라고만 하면 분기부의 분기되는 부분인지 직선 분기부 모두 포함인지의 해석입니다.
한솔에서는 직선관의 손실은 작아 무시하는 경우가 많아 분기부라고하면 분기되는 지점으로만 분기손실을 계산합니다.
물론 구체적 조건으로 제시가 된다면 그 조건으로 따라주시면 되고 완전한 복원이 아니다 보니 조건의 문구를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결론
1) 굴곡부는 조건에 따라 계산한다.
2) 분기부는 분기부 계산 조건에 따라 계산한다
다만, 분기부를 굴골부처럼 계산하는 조건이면
직선관과 분기관의 저항 손실이 다르기 때문에 조건을 잘 살펴보고 분기부만 인지 직선관도 포함인지를 파악한 후 가장 저항이 큰 경로를 선택하여 계산한다.
3) 분기부나 굴곡분의 조건이 별도로 없으면 무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