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질문하는 유형 중 하나 입니다.
'다 달라서 어디에 맞춰야할지 모르겠어요'
결론은 '문제의 조건에 맞춘다' 입니다.
말 그대로 입니다. 여러가지 변수로 출제되다 보니 문제 유형에 따라 맞춰 풀어가야 합니다.
부하계산이 여러 변수들과 여러가지 유형으로 각 건물들 별로 해석 합니다. 하나의 정답(계산 모형)을 가지고 계산되어 지지 않습니다.
문제별로 유형이 다 다르고 출제자 마다 의도나 요구 조건이 달라 여러가지 변수로 문제가 출제되고 있습니다.
이는 부하계산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있는지 여러가지 변수에 대하여 계산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실무에서는 계산 해야하는 부분이지만 시험문제에서는 필요한 부분만 요구하여 나머지는 생략되는 부분도 발생합니다.
정리를 하면
부하계산에서 외부부하와 내부부하로 구분하여 계산합니다
외부부하는 외벽체, 상하층, 유리, 복도, 인접실과 틈새바람 등이며
내부부하는 내부에서 발생하는 인체부하, 조명부하, 기기부하 등입니다.
여기서 문제의 조건이나 출제자 의도를 파악하고
벽체부하를 외벽, 지붕, 바닥, 유리, 내벽, 문 등으로 구분하고 어떠한 조건으로 묻고 있는지 확인 후 문제를 풀어가야 합니다.
실제 부하계산서에는 각 회사별로 기본폼을 갖고 있는 경우가 있어 그대로 따라 계산하면 되지만 시험에서는 여러조건이 주어지면서 조건에 따라 여러가지 형태로 부하계산을 하게 됩니다.
여러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교재에서 어떻게 해석하여 풀이해가는지를 학습하며 익혀야 합니다.
때론 교재 내용도 문제의 의도와 다르게 풀이 하여 의아한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언제든 질문하시면 검토 후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