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맞습니다.
현재 설계되고 있는 냉각코일은 여름철 냉각과 제습을 동시에 하기 위해 대부분 습코일로 설계되며 실내 노점온도보다 낮은 냉수 7→12℃ 로 냉각을 시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기의 온도감소와 습도감소가 동시에 발생되기 때문에 번거롭게 현열계산과 잠열계산 후 합하여 냉각코일을 계산하지 않고 엔탈피(mΔh)로 계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습도가 감소하게 그리면 되는데 코일의 온도가 노점온도보다 낮다는 조건이 없어도 감습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 코일의 온도가 노점온도보다 높다라는 조건이 있으면 이때는 습도 변화가 없으므로 온도 만 변화하게 등절대습도선을 따라 일정하게 그리면 되고 계산은 mcΔt 로 합니다.
난방에서는 가열과 가습을 별개로 실시하며
또한 가열코일에서는 가습이나 감습같은 현상이 발생되지 않으므로 현열(mcΔt)로 계산하면 되고
이후 가습조건에 따라 가습량을 별도로 계산하게 됩니다.
따라서 가열 후 별도 가습장치가 있던 없던 가열구간은 습도일정하게 그리게 되고 이후 프로세스를 따라 이동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