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정리하면 굴곡부와 분기부는 손실저항이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손실저항 공식을 사용해도 손실계수가 다르기 때문에 구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다만,
24년 2회 10번 문제와 같이 분기부를 굴곡부로 간주하여 계산하는 문제가 간혹 나오면 조건에 맞게 분기부를 굴곡부로하여 계산해야 하고
분기부 조건을 주지 않으면 굴곡부 조건만으로는 계산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무시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일반적으로 손실 계산 시
1. 굴곡부는 저항손실 계산법이나 상기 23년도 문제처럼 직경의 몇배수로 적용하여 계산하고
2. 분기부는 여러가지 분기부 계산법에 의해 계산합니다.
이때 분기되어 가는 쪽은 저항이 크나 분기부의 직선관쪽은 저항손실이 적어 무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분기부도 직선관방향의 조건을 언급하지 않으면 직선관방향 흐름의 손실은 분기부 손실처럼 계산하지 않고 무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