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우선 k공식에서 1/a은 열전달 저항 R 이고
저항에 m을 곱하면(m/a) 저항은 커지고
m나누면 (1/a m) 저항은 작아집니다.
한편으로 저항이 작아진다는 것은 열전달량이 많다는 것이고 내외면적으로 생각하면 면적이 넓은 곳에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질문 설명을 하면
건식이고 내면에 냉매가 있고 외표면이 기준이라면
내면에 m을 적용하고 프레온인 경우 열전달이 낮아 냉매가 흐르는 내면에 이너핀을 설치하면 내면이 넓어지게 되는데
※ 여기서 주의사항은
m은 유효 내외 전열 면적비로 외면이 넓은 공식인 Ao/Ai를 내외면적비를 하여 계산을 하면 소수가 나오기 때문에 작은 면적과 큰 면적의 의미로 해석을 합니다.
따라서 이너핀에서는 m=(Ai/Ao)입니다.
그럼 m의 적용은 내면이 넓으므로 외면 기준 열전달량이 많기 때문에(면적이 상대적으로 넓으므로) 열저항을 작게 해야 하므로 분자가 아닌 분모에 m을 적용하여 저항을 작게 만드는 계산법이 됩니다.
내외면적비는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변수가 발생하니
다음과 같이 정리하여 구분하고 m을 어디에 어떻게 적용해야 원하는 값이 나오는지를 파악하면 좋습니다.
1. 기준면 보다 좁다면 반대면의 저항을 크게하기 위해 m을 곱한다.
2. 기준면 보다 넓다면 반대면의 저항을 작게하기 위해 m을 나눈다.
여기서, m은 항상 1보다 크다. 즉 내외면적비는 항상 Ao/Ai가 아니다.
질문 2.
그림으로는 냉매측과 피냉각물(브라인, 물)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셀 앤 튜브식은 만액(냉매가 셀안에 70~80%)식을 사용하므로 외측이 냉매입니다.
건식은 냉매가 관 안을 흐르면서 증발해가는 과정이므로 내측이 냉매이며
구분하는 것은 시스템 상으로 튜브가 증발기 외부에서 냉매측으로 연결되었는지
브라인계통으로 연결되었는지로 구분가능하며
증발기에 설치된 부속장치로 건식인지 만액식인지 구분 가능합니다.
또는 조건에 건식인지 만액식인지 주어지면 조건에 따라 구분하게 됩니다.
셀 앤 튜브식 증발기 만 그림으로 있고 다른 유추할 만한 장치들이 없다면 구분하기 힘들죠 같은 장치에서 냉매를 채울것인가 아님 흐르게 할것인가를 선택한 문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