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1. 조건이 없으면 대수 평균이나 산술평균으로 하시면 되는데
열교환기는 일반적으로 대수평균으로 계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건이 없으면 열교환기는 K A LMTD 공식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증기온도, 응축온도, 증발온도 등 일정한 온도에서 상변화에 의한 열교환은 산술평균으로도 조건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잠열변화 만 있는 증기의 응축온도나 또는
증발기와 응축기는 같은 온도의 변화이므로 향류와 병류의 구분이 없습니다.
향류와 병류는 두 유체의 흐름에서 온도변화 라고 보시면 됩니다. 두 유체가 같은 방향으로 흐르는가(병류) 대항하면서 반대방향으로 흐르는가(향류) 그러면서 두 유체 모두 현열(온도)변화인가를 따져 보시면 됩니다.
2. 용어상은 출구 증기온도 보정계수니까 어떤 출구온도에 보정을 하는 것이 아닌가 아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증기를 사용하는 열교환기가 증기의 응축온도에서 응축하고 조금 더 온도가 내려가면서 열전달을 더 할 수 있겠죠?
그 의미로서 증기를 사용하는 열교환기에서 온도차가 더 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가열량이 더 증가한다는 의미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3. 이미 앞 항에서 적용하여 가열량을 구했고 이 가열량으로 열수를 구하게 되니 다시 적용하면 이중 적용이 됩니다.
좋은 질문이었습니다. 이 부분도 학습자들이 많이 헷갈려 합니다.
열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