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내벽이라하면 바닥이나 천장이 아닌 벽을 말하며 외기에 접하지 않는 내벽입니다. 따라서 상층과 하층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다만, 상층이 지붕이거나 하층의 온도가 계산하는 실의 온도와 다르다면 포함시켜야 하는데 이때는 벽(또는 벽체)이라는 표현보다는 구조체의 표현을 사용합니다.
외피부하라고 하면 외기와 접하는 외벽, 유리창, 지붕, 하층(필로트 구조 등) 등을 말합니다.
지붕(또는 천장)과 바닥은 별도입니다.
여기서 바닥이나 천장이 외기에 접하는 경우와 접하지 않는 경우로 나뉘며
외기에 접하지 않는 경우 인접실로 냉,난방실과 같은 온도인지 온도차가 나는지에 따라 부하계산 여부가 구분됩니다. 보통은 바닥이나 지붕에 대한 언급이 없다면 같은 온도조건으로 무시하는 경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또한
바닥이나 지붕이 외기에 접하는 부분이어도 문제 유형에 따라 지붕이나 바닥은 생략하고 벽체만 구하는 문제도 일부 있으니 조건과 문제유형을 분석하여 잘 판단해야 합니다.
관류율 계산에 포함되는 구조체=외벽 내벽 천장(지붕) 바닥
여기서 유리창은 구조체에 포함시켜 계산할 때도 있고 상기 문제처럼 따로 구분하여 계산하기도 합니다. 보통은 여름철은 일사부하를 추가로 계산해야 하기 때문에 구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겨울철은 관류부하만 계산하면 되기 때문에 구조체에 포함하여 계산 되기도 합니다.
2) 인체는 시간에 따라 발열량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활동조건이나 실온조건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조명도 마찬가지로 시간별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따라서 시간대 별로 계산하는 경우는 없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결론 최대 발생시각은 실내부하는 생략하고 구조체와 유리를 통한 일사부하의 합이 큰 시간으로 결정해도 정답이 됩니다.
하지만 상기 문제는 (1)항에서 구조체, 유리, 실내부하에 대한 시간 합을 계산한 부분이므로 실내부하까지 포함한 그대로 가장 큰 시간대가 최대 발생시각이다 라고 답을 하면 됩니다.
인체나 조명부하를 나누어 각 시간별로 같은 값을 적어도 오답은 아니지만 무의미한 풀이가 되기 때문에 시간대별로 답을 적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