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결론대로 하시면 됩니다.
좀 더 간단히 설명하자면
파스칼의 압력법칙 P=rh 이기 때문입니다.
압력=비중량×전양정 즉, 송풍기에서 P를, 펌프에서는 rh를 사용하는 것 뿐입니다.
부연설명하면
여기서,
압력×풍량이 바로 수동력(순수한 동력)입니다. 송풍기에서는 전 마찰 손실로 송풍기에 필요한 압력(Pa)을 바로 계산하기 때문에 풍량을 곱하면 됩니다.
그리고 수계통에서도 전 마찰손실을 Pa로 구하게 되면 바로 수량만 곱하면 수동력이 나오게 되는데 양정으로 오래 계산해오던 관습 때문에 양정으로 구하여 다시 P=rh공식을 이용하여 물의 전양정에 비중량을 곱하여 압력으로 환산하게 됩니다.
요즘은 관습을 따르지 않고 수계통에서도 바로 펌프의 필요한 전압력 kPa로 구하여 계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