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2)부터 설명드리면
G'=G×(h8-h3)/(h8-h4)에서
우변의 분모(h8-h4)를 좌변으로 이항하면
G'(h8-h4)=G(h8-h3) 이 됩니다.
이를 해석하면
팽창밸브를 통과한 액(플래쉬가스를 뺀)은 결국 모두 증발하니까 증발잠열을 곱한 열량이되고
이는 전체순환량으로 보면 팽창밸브 직 후 플래쉬가스가 발생하여 h3에서 h8까지 전체순환량 중 플래쉬 가스를 제외한 액이 증발하면서 얻은 열량과 같습니다.
액순환식은 증발기에서 순환하는 순환량과 증발하는 양이 같지 않습니다.
따라서 설계 시 냉동능력에 대한 증발기에서의 증발량과 이 증발량을 갖기 위한 액펌프의 순환량은 별도로 계산이 됩니다.
그리고 선도상에서는 냉매 1kg에 대한 해석이 됩니다.
정리를 하면
(3) Ge×(h8-h4)인 이유는 1kg의 순환으로 가정하면 팽창밸브를 통과한 후 액 중 증발기에서 증발한 냉매는 포화액에서 건포화 증기로 되면서 증발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G"를 증발기에서 순환하는 냉매로 하고 이 순환량을 알게 되면
냉동능력은 G"×(h7-h4)와 같습니다.
댓글 질문에 대한 부분을 좀 더 상세히 알려주시면 추가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