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론에서는
dq = du + PdV
dq = dh - Vdp로 배웠어요
여기에 대해서는 그냥 원래 그런거니까
말 그대로 공식이니까 그냥 외웠는데
공식에서는 엔탈피가 이항해서
dh = dq + Vdp
그런데 23번 해설에서는 엔탈피가 1식과 2식 혼합된거 처럼
dh = du + PV로 적혀 있어서
강의들을때는 일단 진도 따라가기 바빠서 이제서야 질문드려요
뭔가 살짝 바꾸면 바로 이해될거 같은데 그 뭔가가 뭔지를 모르겠어요
엔탈피가 열량으로도 표현은...흠... 1식과 2식을 열평형식으로 세우면....Pdv에 Vdp가 같이 나오고...
정리를 하면
공식에서는 dh = dq+Vdp로 배웠는데
23번 해설에서는 dh는 1식처럼 du + PV가 이해가 안되요
가르쳐주세요
네, 안녕하세요.
열역학 제1,2 기초식은 열역학 1법칙에 대한 내용이 됩니다.
그리고 엔탈피는 물질의 전체에너지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됩니다.
교재에서는 필요한 사항만 정리하다 보니 열역학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많이 힘들어 합니다.
그렇다고 기초부터 할 수 없는 상황이라 기본적인 것만 다루는 상황에서 문제를 푸는 포인트 위주로 학습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해가 어려운 문제들은 완벽한 깊은 이해보다는 열역학이라는 큰 관점에서 이렇게 푸는구나 정도로 암기하여 학습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일단 질문에 대하여 각 식들의 관계가 헷갈리시는 것 같아 다음과 같이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열역학 1법칙(에너지보존의 법칙) : 일량과 열량은 동일한 에너지로 상호 환산이 가능하다.
(2) 정지계의 에너지 식 (밀폐계 식) : δQ=dU+δW 밀폐계에 가해진 열량(δQ)은 내부에너지(dU)를 증가시킴과 동시에 외부로 행한 일량(δW)의 합과 같다고 정의된 식
(3) 내부에너지 U : 물질의 구성하고 있는 분자의 분자운동에너지와 분자위치에너지의 합
온도변화(분자운동), 화학에너지, 핵에너지 등 미시적 에너지의 총합이다.
여기서 열역학에서는 화학에너지와 핵에너지의 변화는 거의 없으므로 온도변화에 필요한 에너지로만 해석을 많이 한다.
일이나 열을 받으면 내부에너지는 증가한다.
(4) 엔탈피 : 물질이 갖는 총 에너지를 정의한 개념
H=U+PV : 어떤 물질이 가지는 전체에너지(H)는 내부에너지(U)와 유동에너지(압력P×체적V)로 표현함
※ 여기서 정지계의 에너지식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개념입니다.
엔탈피의 미분형 = dH=dU+d(PV) = dH=dU+PdV+VdP
(5) 정지계의 에너지식을 다음과 같이 가정하여 제1 기초식을 만듬
1) 열역학 제1 기초식(밀폐계 식) : δQ=dU+PdV : 어떤 밀폐계(피스톤 등)에서 열이 공급된다면 내부에너지 증가와 압력이 일정한 상태라면 체적이 증가하면서 하는 일의 양의 합과 같다.
(6) 개방계는 제1 기초식과 엔탈피식으로 다음과 같이 정의함
1) 열역학 제2 기초식(개방계 식) : δQ=dH-vdP
식 유도 : 엔탈피의 미분형(dH=dU+PdV+VdP)에서 제1 기초식은 δQ=dU+PdV이므로
dH=(dU+PdV)+VdP=dH=δQ+VdP 가 되고
따라서 δQ=dH-VdP 로 식을 만들어 열량과 엔탈피간의 관계식으로 사용
정리
1) 정지계의 에너지 식 (밀폐계 식) δQ=dU+δW 열역학 1법칙의 일과 열의 관계를 나타낸 식
2) 엔탈피식 : dH=dU+d(PV) 물질이 갖는 총에너지를 물질의 내부에너지와 압력과 체적관점에서 새로 정의한 식
3) 열역학 제1 기초식(밀폐계 식) : δQ=dU+PdV 정지계의 에너지식을 내부에너지와 일정 압력과 체적변화의 표현으로 새로 정의한 식
4) 열역학 제2 기초식(개방계 식) δQ=dH-vdP 개방계에서 열과 엔탈피의 개념으로 사용하기 위해 정의한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