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5년 부터는 복원제보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시험 유형이 변화된 부분이며 시험준비하는데 큰 문제점이 발생한 것은 아니라는 점 말씀드립니다.

설명하자면

현 기사필기 시험은 CBT 시험으로 변경되면서 시험일과 시간이 수험생마다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문제를 출제하지 않고 문제은행식으로 수행생마다 다르게 출제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경우에 따라서 수험생 간 비슷한 문제들이 출제되었다는 제보도 있고 전혀 다른 문제 유형이었다는 제보도 있습니다.

건축이나 전기 분야 같은 경우는 한솔에서 오랜 기간을 바탕으로 많은 수험생과 경력 교수님께서 당해 수험생들의 복원을 통해 필기문제를 복원을 하고 있는거 같지만 아직 공조분야는 그렇지 못한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24년 이전에는 자격 취득자도 취득 여부를 떠나 시험 응시가 가능하였으나 24년부터는 시험응시를 못하게 하여 교수진이 시험을 볼 수도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여 수험생 복원에 의존하고 있으며

제자들로부터 제보받아 시험 유형을 꾸준히 관찰하고 있는데 

예외는 있을 수 있지만 수험생에 따라 기출문제에서 많이 나와 어렵지 않았다는 수험생도 있고 그렇지 않다는 수험생도 있었습니다.

결론은 합격하신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우선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를 충분히 풀어본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지만 본문을 통해 이론 정리가 되어있지 않았다면 어려웠다라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입니다.

따라서 22~24년 기출문제를 통해 최근 유형을 파악하시고(운이 좋으면 여기서 많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모의고사 15회를 통해 좀 더 많은 문제를 마스터 하신 후에 본문 내용과 22년 이전 기출문제인 본문 핵식문제들을 어느정도 마스터 하시면 무난하게 합격하시는 듯 합니다.

물론 이 과정이 쉽지는 않습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여 기출문제 복원과 출제 예상문제 풀이로 좀 더 쉽게 합격하실 수 있으시면 좋겠지만 이는 운에 따르는 부분이므로 실력으로 확실히 합격하기 위해서는 위의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기사라는 타이틀이 4년제 졸업생의 설계실무 입문의 실력을 입증하는 자격이니 만큼 힘드시더라도 시간투자하여 노력하시기를 희망합니다.

끝으로 한솔 네이버 카페 기사치트키(공지사항 복원이벤트를 통해 들어갈 수 있음)를 공조 분야도 좀 더 활성화 시키고자 하며 이글을 보는 다른 수험생도 2차 실기 뿐만아니라 1차 필기도 어느정도 시험 후기를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