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비전공자로 공조냉동기계기사를 취득하겠다고 마음먹고 23년 책을

접했을 때 이게 뭐지 하는 생각만 들어 막막해 필기인강을 들었는데 들어도

도저히 뭔 말인지 이해가 되지않아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더군다나 직장에 다니면서 공부하려니 많이 힘들더라고요 하지만 일마치면

도서관으로 직행해서 약3시간씩 4개월간 공부하니 24년 1회 필기시험에

61.5점으로 겨우 합격했습니다.

그러나 실기준비는 생각보다 더 힘들고 어떻게 공부해야할 지 몰랐는데

단락별로 잘 구분되어 있는 강희중 교수님의 실기종합반 동영상 강의를

신청해 들었고 처음이라 이해가 되지않는 부분이 많아 그러다보니 24년도

1,2,3회 3차례 실기에 낙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시험이 너무 어렵게 여겨져 그만둘까도 했는데 25년도 3차례 죽기 살기로

해보자 하는 굳은 마음으로 필기때와 같이 겨울동안 도서관에서 일 마치고

3시간씩 5개월 책만 들어다보고 몇번씩 반복해서 문제를 조금씩 풀다보니

이해가 가면서 해결되는 것을 제가 느끼니 공부가 재밉더라구요

그래서 25년 1회차에 최종 실기시험을 치렀는데 제 생각에는 요번에도

어렵겠구나 해서 2회차 준비를 하다가 6/13일 61점 턱걸이로 최종합격

문자를 받아보니 정말 꿈만같고 실감이 나지 않더라고요. 

저처럼 비전공자는 인강의 도움없이는 합격은 도저히 상상조차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강이 없었다면 아직도 계속 책을 보고 있을 것 같습니다.

시험 합격에 도움을 주신 한솔아카데미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